현행법상으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등의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은 업체만 FX마진거래를 중개할 수 있다. 다만 2015년, 요즘 유행하는 FX마진거래와 유사한 거래와 관련하여 ‘이는 파생상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 파생상품이 아니므로 이를 취급함에 있어 자본시장법상 인가를 받지 않았다고 하여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다. 소액을 걸고 단시간 내 환율이 오를 것인지 아니면 내릴 것인지 맞히는 일종의 게임 내지 도박을 운영한 것에 불과할 뿐, 실제로 외환을 인도할 것을 약정한 것이라고 볼 수 없어 자본시장법상 파생상품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턱은 높고 레버리지는 낮다 보니 국내 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해외 딜러와 직접 거래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국내 중개사를 거치지 않은 거래는 위법이며 이 거래를 위해 돈이 보내면 외화밀반출이 된다.
EUR의 금리가 더 높으므로 투자자는 연 0.25%의 하루치 이자를 받게 된다. 이 때 이자는 투자한 증거금이 아니라 계약한 통화의 액수에 대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가 한국 원화 대비 가치가 쌀 때 샀다가, USD의 가치가 올랐을 때 팔면 이득을 본다. 마찬가지로 FX 마진도 두 가지 통화 사이의 환율을 지정해서 사고파는 방식으로 수익을 낸다. 다만 FX 마진은 선물거래이기 때문에 실제의 외환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공매도/공매수 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다른 예시로 60%의 자금을 2배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120% 투자 포지션을 노출하고 나머지 자금은 현금으로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FX마진거래는 두 개 통화를 동시에 사고팔며 환차익을 노리는 거래로 금융위원회의 금융투자업 인가를 취득한 금융회사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교보증권은 환전 시 마진을 붙이지 않고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 실시간 ‘제로마진 환전’ 및 메타트레이더4 스프레드를 낮게 서비스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A씨 등은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았으며 회원들에게 5분 이내 단시간의 환율 등락에 돈을 걸도록 하고 맞추면 수수료 13%를 제외한 투자금의 1.87배를 지급하고 틀리면 한푼도 지급하지 않는 도박과 비슷한 방식으로 사이트를 운영했다. 경찰은 불법 사이트 운영 사범 238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는데 이들은 벌어들인 돈으로 고급 수입차를 사거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등 호화 생활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엔 외환 차익을 노리는 이른바 ‘FX 마진거래’를 빙자해 불법 사이트를 운영한 사범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문제는 금융투자협회나 증권사 업계에서 FX마진거래에 투자자보호조치를 따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최근 금융 소비자 보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FX마진거래에 대한 증권사의 보호벽은 허술하기만 하다. 지난해 6월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사설 외환 차익거래 사이트를 운영해 부당이득 118억원을 챙긴 혐의(도박공간개설 등)로 20대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월 사설 FX마진거래 사이트를 만든 뒤 올해 2월까지 1년 넘게 해당 사이트를 운영해왔다. 그동안 회원 1만1000여명으로부터 1975억원을 받아 수수료 118억여원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최근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통화선물거래인 FX마진거래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특히 등락률과 레버리지를 곱해 100%에 도달하게 되면 청산이라고 해 모든 돈을 잃는다. 예를 들면 100배 레버리지에 비트코인 공매수를 걸었다면 1%만 하락해도 투자한 금액은 사라진다. 사실 개인이 파생상, 특히 FX 마진 거래를 하는 건 별로 좋지 않다. 파생상품인만큼 손실이 날 경우 정말로 왕창 나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XM 계좌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경우, 당사 고객지원팀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귀하의 계좌 ID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해외 브로커를 활용한 FX마진거래는, 국내 선물이나 주식 신용거래 등과는 달리, 추가증거금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손실이 나더라고 모든 계좌 잔고가 바닥날 때가지 ‘존버’ 할 수 있다는 장점? 수수료 체계가 크게 다른 이유로, 직접 비교가 힘들긴 하지만 비트코인 마진거래나 해외선물 등의 파생상품과 비교해도 수십 배 정도 저렴한 수준이니, 현존하는 최고의 금융 상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한 번의 매수와 한 번의 매도를 합친 ‘왕복거래’를 해야만 환율변동에 의한 손익을 계산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FX마진를 포함한 모든 금융상품에서는 진입 (신규주문) 후, 청산 (결제) 이 이루어져야 한번의 ‘거래’가 완료된다.
코인 투자금은 회장의 서울 강남구 고급 오피스텔, 고급 승용차 구입 자금으로 사용됐으며 FX마진거래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됐다. 개인 투자자의 FX마진거래 증가에 따른 시장의 무분별한 확대를 대비해 중개업자의 투자권유와 모집행위에 대한 감독도 강화된다. 금융당국은 ‘FX 마진거래’와 관련한 개인 투자자들의 투기성 거래를 막기 위해 이같이 규제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5일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트레이딩 등 주요 사업과 부동산 익스포저 손실 반영 등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증권업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홍승우 기자 / 환율 이슈가 민감한 시기인 만큼 FX마진거래 사설업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 범죄 특성상 프로그램 조작을 통해 수익률 왜곡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불법 사이트는 수익금이 생기더라도 출금이 어려운 만큼 투자금을 송금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예상대로 시세가 상승하면 이익을 얻지만, 시세가 하락하면 손해를 본다. 공매도(空賣渡)는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로 물건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하는 것이다. 특정 자산의 시세가 하락할 것으로 판단할 경우 마진거래를 통해 매도하고 시세가 떨어지면 하락한 자산을 다시 저렴하게 사들여 결제일 안에 투자금을 거래소 측에 돌려주고 시세 차익을 챙긴다. 예상대로 시세가 하락하면 이익을 얻지만, 시세가 상승하면 손해를 본다. fx거래소 넣고 투자자가 추가증거금을 예탁할 때까지 기다리기도 하나 대부분은 마진콜이 발동하자마자 청산을 진행하여 계약을 끝낸다. 시장가 주문은 해당 통화를 현재의 시장가격에 가능한 한 빨리 매수 or 매도하기 위한 주문 방식으로, 현재 시장가격 중 최유리 호가 가격에 체결이 됩니다.
사이트 운영자 등 적발된 인원은 238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이 구속됐고 이들의 범죄수익은 11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기남부청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현재까지 A씨 등이 운영한 사이트를 포함해 불법 FX마진거래 사이트 5곳을 적발했다. 뿐만 아니라 회원들에게 단시간 환율 등락에 돈을 걸도록 한 뒤 맞추면 수수료 13%를 제외한 투자금의 1.87배를 지급하고, 틀리면 한 푼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이 범죄수익금으로 사들인 수입차와 부동산, 가상자산 등 약 40억 원 규모 재산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도 신청했다. 이메일 입력하신 MT4/MT5 ID 및 이메일 주소가 XM 실거래 계좌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웹사이트에서 최고의 경험을 전해드리기 위해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